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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석유 및 석탄을 재활용하거나 대체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사용하는 태양 에너지, 지열 에너지, 해양 어너지, 바이오 에너지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오늘은 신재생에너지의 의미와 생산량 추이 고용 현환 등 보편적인 내용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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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에너지: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수소 및 산소 등의 화학 반응을 통하여 전기 또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 수소에너지
- 연료전지
- 석탄의 액화 및 가스화한 에너지 및 중질잔사유를 가스화한 에너지로써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및 범위에 해당하는 에너지
- 석유, 석탄, 원자력 또는 천연가스가 아닌 에너지
2. 재생에너지: 햇및,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 태양에너지
- 풍력
- 수력
- 해양에너지
- 지열에너지
- 생물자원을 변환시켜 이용하는 바이오에너지
- 폐기물에너지
3.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추이 (국내)
- 지난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습니다.
- 지난해 설비용량이 대폭 확대된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도 전년 대비 약 9% 증가하였고, 이 중 폐기물에너지가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잠정치'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1,879만 6,000석 유환산톤(TOE)으로 전년 대비 5.37% 증가하였습니다.
- 1차 에너지 중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중은 6.19%를 하고 있는데 이는 2018년 5.80% 대비 0.39%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 에너지 생산량은 전력에 더해 열·수송까지 포함해 공급한 에너지 양을 뜻하고 있으며, 전력 생산 설비에서 만들어내는 전력량을 뜻하는 '발전량'과는 달리 열·수송 에너지도 공급량에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4. 신재생에너지원별 생산량 비충(국내)
- 신재생 에너지원별 생산량 비중을 보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중에서 폐기물에너지 비중은 5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폐기물에너지는 사업장이나 가정에서 발생되는 성형고체연료(RDF)·폐유 정제유 등 가연성 폐기물을 활용하고 있어 청정에너지로 보기에는 한계가 가지고 있습니다.
-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태양광 에너지 기반으로 증가했지만 이 역시 폐기물에너지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5만 7457기가 와트시(GWh)를 기록하고 있어 전년 대비 8.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에너지 총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77%로 전년(8.88%)보다 0.89% P 늘었고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규 발전설비를 구축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태양광 에너지 발전량은 1,310만 8,645㎿h로 2018년보다 42.4%(390만 546㎿h)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폐기물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발전량 비중은 폐기물 42.9%, 태양광 22.8%, 바이오 18.1%, 수력 4.9%, 풍력 4.7%, 연료전지 4.0%,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1.8%, 해양 0.8% 순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폐기물에너지를 제외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기에 발전량 증가가 숙제로 남아 있는 상태이며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원별 발전량은 석탄 40%, 원전 26%, 액화천연가스(LNG) 26%, 신·재생에너지(폐기물 제외) 5%, 기타 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5. 재생에너지원 별 용량
- 수력 발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재생 가능 전력 공급원이며 2019년 설치된 총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의 4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중국, 브라질, 미국 및 캐나다가 그 해에 상위 국가로 나타났다.
- 2019년 글로벌 순증 가는 지난 17년 동안 가장 낮았고 2018년 값보다 43% 낮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6. 재생에너지 관련 전 세계 고용현황
- 고체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가스, 태양열 난방 및 냉각, 집중 태양열 발전(CSP), 지열 에너지 및 지상 기반 열펌프, 폐기물 에너지화, 해양 또는 파력 에너지와 같은 고용 현황의 경우 다른 고용현황보다 기본기술 이 아직 부족한 상태이며 대부분은 적은 수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IRENA는 2019년 380만 개에서 2020년에 전 세계 태양광 관련 직업 고용이 거의 4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은 아시아, 2개국은 아메리카, 1개국은 유럽이 높은 고용 비율을 차지고 하고 있습니다.
- 상위 10개 일자리를 모두 합하면 거의 340만 개 또는 전 세계 일자리의 85%를 차지합니다.
- 전 세계 국가 중에서 아시아 국가는 전 세계 PV 일자리의 79.4%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제조 부문에서 이 지역의 우위와 설비 부문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반영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아메리카는 전체 직업 고용비율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는 6%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IRENA는 2020년 전 세계 바이오연료 고용을 2019년보다 약간 감소한 240만 명으로 추산했으며 연료 처리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자리는 농업 공급망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농업 공급망의 일자리의 경우 정규직이 아니라 임시직 성질이 강하고 계절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 육상 및 해상 풍력 분야의 전체 고용은 2019년 117만 개에서 2020년 전 세계적으로 125만 개까지 소폭 증가한 결과를 보여 주었으며, IRENA의 성별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이 직업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풍력 관련 직업 고용은 상대적으로 소수 국가에 집중이 되어 있는데 중국이 세계 전체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면 아시아 전체에서는 2020년 전 세계 풍력 발전 일자리의 54%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은 27%(이 중 EU 회원국 21%), 아메리카 17%,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가 3%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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