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로 인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휴장인 가운데 월요일 미국에서는 연준의 금리 둔화 가능성과 한 주간 수익 결과 발표의 기대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 상승하여 11,364.41에 마감했고, Dow Jones 지수는 0.76% (254.07 포인트) 상승하여 33,629.567에 장을 마감하였다. S&P 500의 경우는 1.19%를 추가 상승하여 4,019.81를 기록했다.
핵심 종목들을 살펴보면 Apple과 Tesla의 경우는 최근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급등하여 공장의 일시적 폐쇄와 생산에 큰 타격을 받았지만, 중국이 다시 개방을 시작하면서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상승하였다.
월요일 투자자들은 연준에서 몇달간 이어진 공격적인 긴축정책 이후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금지 인상 속도를 늦출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고 믿으며, 지난주 발표된 경제지표에서는 도매가격과 소매 판매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중 총재가 다음 회의에서 0.25%의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을 높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선데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출 수 있는 신호로 봄 기간 동안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CME group data에 따르면 금리 시장 목표인 4.5%~4.75%에 도달할 가능성은 100%에 가깝고 주식은 이미 0.25% 금리 인상이 주식가격에 선반영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에는 다수지수에 포함된 40%이상 기업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IMB, 테슬라, 비자, 마스터카드 등등)에서 재무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들이 현재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어떻게 견디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수익보고서 결과는 이번주 주식시장을 긴장상태로 만들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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